엘지트윈스 특급마무리 리틀 오승환이라불리는 고우석 선수
엘지트윈스의 마무리
엘지트윈스는 2018시즌까지 기존의 소방수라 불리우던 봉중근 선수 이후에 정찬헌 선수가 마무리 보직을 맡고 있었는데 봉중근 선수가 나이가 들어가고 정찬헌 선수의 마무리 성적이 워낙 좋지 않음에 많은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그런대 2019년에 혜성같이 등장한 마무리 투가 2018년 까지 중간 계투로 활약하던 고우석 선수 입니다.
고우석 선수는 2017년에 엘지트윈스에 입단하였으며 182cm에 90kg으로 투수로서는 그렇게 크지 않은 키를 가지고 있으나 90kg이라는 몸무게 대비 몸에 엄청난 근육량을 자랑하며 단단하 몸을 가지고 있는 선수 입니다. 마치 대한민국의 특급 마무리인 오승환 선수가 같은 몸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2017년에 엘지트윈스에 입단하여 중간 계투진으로 활약 하면서 2017시즌에는 25경기에 26이닝을 소화 하였으며 4.50이라는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였고 2018시즌에는 56경기 등판에 67이닝을 소화 하였고 5.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하였습니다. 2019시즌 전까지는 공은 빠르나 스트라이크 존을 제대로 공략을 못했으며 투구가 많이 흔들리면서 그렇게 성적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2019시즌 대한민국의 특급 마무리로 거듭나다
2019시즌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감독체제에서 고우석 선수는 마무리 보직을 맡게 되었으며 전체 65경기에 71이닝을 소화 하였고 1.52의 평균 자책점및 35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전체 세이브 2등이라는 성적을 기록 하였습니다. 2019시즌에 들어 오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고우석 선수의 150km에 육박하는 직구를 토대로 상대 선수들을 윽박 지르는듯한 투구가 자신감을 찾으면서 많은 세이브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리틀 오승환 고우석
고우석 선수는 몸매나 투구폼 및 빠른 직구는 한국 프로야구의 특급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 선수를 빼다 닮아 있습니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고우석 선수는 오승환 선수를 잇는 대한 민국의 특급 마무리 투수가 될것이라고 예상 하고 있더라구요 엘트 트윈스의 팬으로서 그런 얘기는 정말 좋은 얘기 같네요
오승환 선수가 삼성에서 다년간 기록했던 기록을 뒤로 하고 일본 그리고 미국 메이저 리그까지 활약을 하다가 다시 올해 한국으로 돌아 왔는데 올해는 정말 마무리 투수들의 세이브 전쟁이 치열 할것 같네요


아직은 미완성 마무리
2019시즌 중에는 고우석 선수가 특급 마무리로 잘 활약을 했지만 첫 번째로 격는 가을 야구에서는 큰 시련을 겪었 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와 상대한 가을 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회말 등판하여 키움의 4번 타자인 박병호 선수에게 끝내기 솔로 홈런을 맞으며 1차전에서 크나큰 시련을 경험 했었고 또한 이어진 2차전에서도 4-3으로 앞선 9회말에서 서건창 선수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블론 세이브를 기록 하고 이경기는 연장 10회에서 또 역전을 당하며 패배를 당하게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시즌은 많은 칭찬을 받았지만 아직은 경험의 부족으로 인하여 큰 경기에서 제구력이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미완의 마무리가 되었던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더욱 기대 되는 2020시즌
2019시즌에 기쁨과 시련을 모두 겪은 경험을 토대로 2020시즌이 더욱 기대 되는 한해 인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올해는 특급 마무리들의 크나큰 격전지가 되리라 예상 되는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세이브 후보는 키움의 조상우 선수 및 sk의 하재훈 그리고 고우석 선수 및 징계가 일부 있긴 하지만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오승환 선수등이 가장 강력한 세이브왕 도전자들 입니다.
오승환선수 같은 선수가 되는게 꿈이라는 고우석 선수가 돌아온 오승환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한번더 실력이 점프업 되는 한해가 되리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는 2020시즌이네요 엘지가 올해 우승을 목표에 두고 있음으로 그만큼 고우석 선수의 활약이 중요한 시즌 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