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최초 비선수 출신 엘지트윈스의 한선태 선수를 아시나요
한국프로야구 최초 비선수 출신
엘지트윈스에는 야구선수로서 정말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선수가 있습니다 2019년 한해 한국프로 야구 최초로 비선수 출신의 야구선수가 1군에 등록 되면서 크나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선수가 바로 엘지트윈스의 투수인 한선태 선수 입니다
비선수 출신이란 고등학교나 대학교까지 선수로 등록하여 선수로서 경기를 뛰어본적이 없는 사람을 말하는데 요즘에는 모든 스포츠선수들이 어릴때 부터 조기 교육을 통해서 실력을 키워 나가서 고등학교 졸업이후나 대학교를 마친 후에 프로에 지명을 받아서 프로 선수가 되는게 정석인 세상인데 대학교까지 정식으로 야구를 배워본적이 없는 일반인이 프로에 지명을 받아서 정식으로 1군 무대를 밟는다는것은 거의 기적과 같은 일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23살에 야구 인생 시작
한선태 선수는 군대에 다녀온후 23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야구를 시작 했다고 합니다 야구가 너무 재미 있어서 사회인 야구만 하다가 파주 챌린저스 독립야구단까지 입단을 했고 한국프로야구는 고등학교까지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선수는 신인 드래프트 조차 참가 할수 없는 규정이 있었지만 인권위원회에 문을 두드린 결과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지속 한선태 선수를 지켜 보던 엘지의 마지막 지명 순서에 전체 95순위로 지명되면서 프로 야구 구단에 입단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비선수 출신 선수가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었는데 이게 바로 인간 승리의 역사가 아닌가 싶네요 23살에 시작해서 2년만에 프로에 입단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 정말 신기한 선수라고 밖에 할수 없네요
KBO의 역사를 새로 쓰다 [프로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
프로에 입단 후에 생각 보다 일찍 1군 무대를 밟았었습니다. 2019년 6월 25일에 1군에 최초로 비선수 출신 선수가 등록 되면서 그날 바로 1군 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비록 1이닝이라는 짧은 대뷔전 이였지만 무실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내려 오며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기록이 남겨진 하루 였습니다.
2019년 한선태 선수의 1군 기록은 6경기 밖에 못 뛰고 2군으로 내려 갔으며 8월부터 몸상태 이상으로 인하여 이후에는 1군으로 올라올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지지 않았습니다.
한국 프로 역사의 새로운 한 획을 기록한 한선태 선수는 2019년 한해 동안 본인이 꿈꿔온 많은 것을 이뤄낸 한해 이기도 하지만 1군에서 많은 활약을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움이 남는 한해 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는
2019년 입단 첫해에는 스프링 캠프에 합류 하지 못했지만 올해 2020년에는 호주 스프링 캠프에 합류를 하면서 정식적으로 한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올해 목표는 스프링 캠프에 합류하여 많은 선후배 선수들과 구슬땀을 흘리는게 1차 목표라 하던 한선태 선수는 첫 목표는 벌써 이루어 졌네요
그다음 목표는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비록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개막이 많이 늦춰지고 있지만 지금처럼 남들이 걷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한선태 선수는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하리라 기대가 됩니다.
우리나라의 비선수 출신 들의 모범 및 역사의 한 획을 직접 만들고 있는 한선태 선수의 앞으로 활약을 더욱 기대하고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