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wins (엘지트윈스)

5월 5일 두산과 1차전 정근우의 맹활약 영입 성공적

story CEO 2020. 5. 5. 21:47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야구가 개막한 날입니다. 프로 야구 개막일에 맞춰서 항상 그래 왔듯이 두산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항상 어린이 날은 두산과의 경기가 있는 날이었던거 엘지 팬들은 모두 알고 계시겠죠 

오늘은 첫 경기 이기도 하고 또한 서울 하늘아래 한지붕 두가족 우리에게 항상 많은 아픔을 안겨준 두산과의 잠실 라이벌전이라서 더욱 이기고 싶은 경기가 두산과의 경기 입니다. 우리의 바램을 선수들이 알아 주었는지 두산을 아주 큰 점수차인 8대 2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오늘의 8대2 대승의 첫 걸음음 물론 뛰어난 피칭으로 선발 투수의 위용을 보여준 차우찬 선수가 있었겠지만 그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는 바로 올해 새롭게 영입된 정근우(38) 선수 입니다. 

정근우 선수는 오늘 2루수 2번타자로 선발 기용 되었으며 4타수 1안타 1득점 활약을 보여 주었습니다. 기록으로 보면 평범한 기록이지만 1개의 안타는 김현수 선수의 홈런으로 인해 한 경기 전체의 기운을 LG로 기울게한 안타였으며 그에 앞서서 2루 수비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여 두산의 박건우 선수의 안타성 볼을 아웃으로 기록하게 만들면서 두산 선수들의 기운을 빠지게 하며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올해 영입 되면서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하여 활약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지만 오늘 첫 경기를 보니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 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처럼 더욱 좋은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하루 였던것 같습니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만큼 엘지 선수들 잠실 3연전 스윕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19관련 직관은 어렵지만 얼른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이름을 힘차게 외칠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