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어버이날 LG NC와의 경기 결과 윌슨의 참패_LG트윈스 시즌 4번째 경기
5월 8일 어버이날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창원에서 LG 트윈스 기준 시즌 4번째 경기가 이었습니다. NC와는 시즌 1차전 경기 였으며 그동안 자가 격리로 제대로 선발 로테이션이 이뤄 지지 않았었는데 자가 격리가 풀리면서 윌슨 선수가 첫 선발로 출격 했습니다.
NC의 선발투수는 이재학 선수였으며 LG는 윌슨 선수가 2019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했던 만큼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최종 결과는 윌슨 선수의 4 1/3이닝 7실점을 하면서 LG 팬들의 기대와 달리 패전을 기록하였습니다. 최종 점수는 5대 13이라는 치욕적인 결과로 경기가 마감 되었습니다.
첫 1회 부터 조금 불안한 감이 있었습니다. 1회초에는 LG가 선취점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1회말 NC의 이명기 선수에게 홈런을 맞으며 윌슨 선수의 불안한 출발을 보여 줬습니다. 이후 4회까지는 그래도 잘 막아주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5회말에 6실점 이라는 대량 실점을 기록하며 경기 전체를 내주는 결과가 나왔네요
총 4번 치뤄진 2020시즌 경기에서 선발진이 처음 차우찬 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두다 불안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네요 글도 마운드 하면 LG가 가장 강하다고 자부하였으나 올해는 초반부터 마운드가 많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타자들도 그나마 김현수 선수 와 라모스 선수를 제외 하고는 찬스에서 제대로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네요
엘지 외국인 용병중에 올해 새롭게 합류한 라모스 선수가 연습 경기에서 많은 불안감을 보여 줬으나 실제로 시즌에 들어 서자 많은 안타를 생산하며 불안함을 싹 잊게 만드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그나마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5월 8일 기준으로 0.438 7안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직 홈런이 없는게 많이 아쉬움을 주고 있으나 잠실 첫 경기에서 보여 주었듯이 조금만 더 적응하면 폭팔적인 홈런을 생산 할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1승 3패를 보여 주며 최근 경기 3연패를 기록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5월 9일은 선발투수가 임찬규 선수가 예정 되어 있습니다. 임찬규 선수가 작년보다 더 좋은 경기 결과를 보여 줄지 기대해 봅니다. 임찬규 선수가 위기에 빠지 엘지 트윈스의 구세주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엘지 마운드를 지키는 투수들이 지금보다 조금더 컨디션을 끌어 올려서 좋은 경기력을 회복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