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wins (엘지트윈스)

5월 16일 엘지트윈스 키움히어로즈 더블헤더 1차전 | 정주현의 수비와 홈런이 다했다

story CEO 2020. 5. 16. 22:23

5월 16일 토요일 잠실에서 엘지 트윈스와 키음히어로즈의 더블헤더 경기가 있었습니다. 전일 우천 취소로 인하여 오후 2시부터 시작으로 더블헤더 1차전이 치뤄 졌습니다. 더블 헤더 1차전의 경기 결과는 3대 1로 엘지의 승리 ^^

오늘의 선발투수는 5월 10일 1회에 7안타를 내주며 2이닝 54투구를 기록했던 켈리 선수가 시즌 2번째 선발로 나섰습니다. 첫 선발 경기에 팬들이 많이 실망을 했음으로 오늘은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 줄지 조금 불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볼수 밖에 없었네요 

하지만 오늘의 켈리선수는 이전의 경기와는 다르게 완벽한 투구를 보여 주었습니다. 총 6이닝 81투구 3피안타 5탈삼진 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마운드에서 내려 갔습니다. 

더블헤더 1차전의 MVP는 누가 뭐래도 정주현 선수의 활약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정주현 선수는 6회초에 키움의 에이스인 3번타자 이정후 선수가 타격한 2루 땅볼을 몸을 날려서 호수비를 보여 주며 2아웃이 되었고 이후 박병호 선수의 볼넨이후에 5번타자 이지영 선수의 타격볼을 공중으로 점프 하면서 공을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 줬습니다. 한회에 두개의 호수비를 보여 줌으로써 키움에서 봤을때는 안타 두개를 뺏기는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호수비를 보여준 이후 6회말 첫번째 타자로 나선 정주현 선수는 호수비의 힘을 받아서 그런지 바로 120m에 달하는 좌익수 뒤 홈런을 보여 주며 오늘의 경기에 쐬기를 박는 결정적 장면을 연출해 주었네요 이후에 김현수 선수가 안타를 기록하며 2루까지 진루 하였고 백승현 선수의 좌익수 1루타 안타에 김현수 선수가 추가점을 기록 하였습니다. 

오늘 더블헤더 1차전은 엘지는 4안타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장타와 호수비로 인한 승리를 할수 있었던 경기 였습니다. 더블 헤더 1차전의 승리로 엘지는 5월 10일 NC전부터 5연승을 기록 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