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wins (엘지트윈스)
5월 프로야구 MVP는 역시 라모스 ?
story CEO
2020. 6. 1. 22:50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뒤 늦게 개막한 한국 프로 야구가 이제 5월이 마무리 되고 6월에 들어 섰습니다. 많은 걱정을 가지고 무관중 경기로 한달을 마무리한 시점에서 엘지 팬 입장으로 본 5월의 MVP는 단연 엘지의 라모스가 아닌가 싶네요
5월 31일 기준 엘지 트윈스는 NC 다이노스에 이어서 2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엘지 선수중 단연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가 라모스 선수 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첫 시즌임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자기 스윙을 마음껏 가지고 감으로써 벌써 홈런이 10개나 나오며 우리나라에거 가장 넓은 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엘지 트윈스에서 처음으로 시즌 홈런 1위를 기록할수 있을 거라는 조심스런 기대도 해 봅니다.

5월 31일 기준으로 라모스 선수의 타율은 0.375 이며 장타율 0.813 , 홈런 10개로 2위인 나성범 선수와 3개차로 앞서 있습니다. 라모스 선수가 기록한 10개의 홈런이 모두다 팀이 승리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홈런이었으며 가장 멋이는 홈런은 단연 5월 24일 KT와의 경기에서 있었던 9회말 1아웃 상황에 나온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이었던것 같습니다.
엘지가 현재 기준 23게임에 16승 7패로 NC 다이노스에게 2게임차 뒤진 2위를 기록중이나 내일 부터 있을 삼성과의 3연전 , 그리고 고척에서 키움과 3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 준다면 NC를 2위로 내리고 1위도 기대해 볼만 할것 같습니다.
잠시 그리고 고척에서 다시 한번 라모스 선수이 홈런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