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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0시즌 개막 4월로 연기

story CEO 2020. 3. 11. 01:05

2020시즌 프로 야구 개막 4월로 연기 

3월 10일 KBO에서 2020시즌 프로 야구 개막을 기존 3월 28일이 아닌 4월로 연기 하기로 잠정 발표 하였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3월 이후에 감소하거나 종식 되리라 짐작 하였으나 대구 경북 지역의 확진자 급증 및 지역 사회 감염이 확산 됨에 따른 조치로 확인 되었습니다. 

3월 11일 00시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확진자는 7,513명 이며 사망자가 54명으로 전일 대비 3명 증가 하였습니다. 최근 들어 감염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는듯 하지만 전일 구로 콜센터 직원이 무더기로 감염이 확인 되면서 또다른 양상으로 접어 든것으로 보입니다. 

지속적인 감염자 확인으로 KBO에서는 프로야구 개막을 상황을 지켜 보면서 언제 개막을 할지 정할 예정이며 개막이 확정 되면 약 2주 전에 개막일 및 일정에 대하여 언론에 공표 예정 입니다.

또한 대구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스 같은 경우에는 개막일정 및 향후 개막을 하더라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 되거나 현재대비 위험성이 현저희 떨어지기 전까지 원정 경기 위주로 경기 일정을 조율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하여 각 팀에서는 개막 전까지 자체 청백전을 시행하여 경기 감각을 유지할 예정이며 KBO에서는 4월에 프로야구가 개막하더라도 144경기 모두를 소화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 되지 않고 지역 사회 감염이 지속 한다면 올해 프로 야구는 144경기가 아닌 일부 경기를 축소하여 경기를 치루는 일정 조율이 필요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 되지 않는 다면 일부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입국을 꺼려 할수도 있다는 얘기가 흘러 나오는 가운데 각 팀들의 외국 선수들이 개막 일정 연기로 인하여 가족들과 함께 보낸 다는 이유로 자국으로 하나 둘 돌아간 가운데 개막을 하더라도 선수들이 제대로 다 돌아 올지도 지금은 의문입니다. 

외국인 선수들이 돌아 오는 팀도 있고 안 돌아 오는 팀도 있다면 외국인 선수로 인해서 각 팀의 성적이 왔다 갔다 하는 사태가 발생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발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 되어서 외국인 선수들이 안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야구를 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른 전세계에서 꺼져서 정상 적으로 여행도 다니고 여러 스포츠들도 정상적으로 치뤄 지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