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대구에서 삼성과의 시즌 1차전 경기가 진행 되었습니다. 오늘의 선발은 엘지의 임찬규 선수와 삼성은 뷰캐넌 선수가 선발로 등판 하였으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엘지로서는 지금의 분위기를 지속 이어가야 하는 중요한 경기 였습니다.
최종 결과는 10대 6으로 엘지의 대승으로 끝났으며 임찬규 선수는 시즌 2승을 거두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임찬규 선수가 나오면 불안한 느낌이 이었는데 최근 2경기를 보니 이제는 이기는 경기가 더 많아 질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오늘의 승부수는 경기초반에 결정이 났습니다. 1회에 1번타자 이천웅 선수의 볼넷을 시작으로 김현수 선수의 중견수 안타 채은성 선수의 우익수 1루타 1타점 이후 라모스의 3점짜리 홈런이 나오며 초반 기세를 올렸으며 이후 오지환 선수가 우익수 뒤 115m 2020시즌 첫 마수 걸이 홈런을 보여 주며 5점 대량 득점으로 앞서 가기 시작 했네요
요즘 라모스 선수의 활약을 보면 정말 엘지에 복덕이가 들어 온것 같습니다. 홈런 이면 홈런 안타면 안타 현재까지 5홈런 0.400의 타율을 보여주며 역대급 외인 용병의 실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올해 외국인 용병중 단연 최고의 성적으로 타 팀에서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는 중이네요
1회 5득점 이후 2회에도 이천웅 선수가 2점 홈런을 보여 주며 초반 7점 대량 득점으로 삼성의 기세가 꺽였네요 삼성이 5회에 4득점 8,9회에 각각 1득점씩 하며 뒤쫒아 왔지만 이미 엘지는 10득점을 기록한 상태라 역전하기에는 어려운 상태 였네요
오늘 엘지는 3명의 투수 선발 임찬규 , 송은범 , 이상규 만으로 경기를 효과적으로 치뤄서 내일이후에 경기에도 투수들이 활약할수 있는 힘을 비축한 하루 였습니다. 이번 시리즈에도 최소 위닝 시리즈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의 승리로 인하여 엘지는 2020시즌 총 12전 8승 4패로 NC에 이어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마지막 한국 시리즈 진출까지 상위권에서 성적을 유지 했으면 좋겠네요
'LG Twins (엘지트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용택 역대 3번째 3600루타 기록 | 5월21일 삼성과의 시즌 3차전 (0) | 2020.05.21 |
---|---|
이민호 프로 첫 선발승리 | 엘지트윈스의 새로운 선발투수 발굴 성공적 대뷔 (0) | 2020.05.21 |
엘지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 부상 (0) | 2020.05.17 |
5월 16일 엘지트윈스 더블헤더 2차전도 승리 | 라모스의 홈런 박용택의 타점 (0) | 2020.05.16 |
5월 16일 엘지트윈스 키움히어로즈 더블헤더 1차전 | 정주현의 수비와 홈런이 다했다 (0) | 2020.05.16 |